[체험단 리뷰] 유익한 정보와 감동이 있었던 ‘반려동물 천연화장품 만들기’ 클래스 추천 - 강남대 이송하

씨니어(SEE:NEAR)의 ‘반려동물 천연화장품 만들기’ 수업은 연고와 스프레이를 만드는 것이었는데요. 피부에 닿는 제품인 만큼, 1시간은 관련된 이론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머지 1시간은 실습으로 채워졌습니다. 


처음 이론 설명의 시작은 ‘아로마 테라피’로 였는데 이것은 이후 실습에 쓰일 Essential oil의 쓰임새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또한 주제에 걸맞게 강아지의 피부의 어떤 특징 때문에 사람이 쓰는 제품과 차별성을 둬야 하는지 알 수 있었고, 표피층이 얇은 강아지는 털이 중요하다는 사실도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으로서 좋은 정보였습니다. 

이런 정보를 토대로 만든 제품을 집에 가져와서 강아지에게 써보았는데, 더운 여름철과 털이 많은 강아지에게 정말 좋은 것 같았습니다. 왜냐하면 시트로넬라 오일은 모기 기피퇴치 기능이 있고, 레몬그라스 오일이 진드기와 벼룩을 제거하는 역할도 해주고, 피톤치드 오일이 향균 작용도 해주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효과부터 상쾌한 향까지 매우 맘에 들었는데요. 강아지의 소감을 들어볼 수 없는 것이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내가 직접 만든 제품을 쓸 때의 좋은 점은 각각의 성분을 알고, 그 성분의 효능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데에는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고 그 지식을 제공해줄 사람이 필요한데 전문가를 만나기란 생각보다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이렇게 관심 있는 분야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이번 클래스는 서대문구에 위치한 ‘위즈덤 센터’라는 곳에서 진행되었는데 위즈덤 센터는 지혜를 나누는 센터를 뜻한다고 합니다. 그 나눔을 청년에게 이어주시려는 김봉실 프로님의 모습이 너무 따뜻했고 감사했습니다.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보다 인생을 훨씬 많이 살아오신 분이 주는 따뜻함은 생각보다 살아가는 데 힘이 될 것 같았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엄마 같은 따뜻함(클래스 후에 나초와 직접 만드신 살사소스를 주시며 채소를 많이 먹으라고 직접 먹여주셨다)과 밝은 에너지까지 겸비하신(클래스가 시작하기 전 가사가 좋은 노래를 소개해주시고 따라 부르며 춤을 추시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프로님께 소중하고,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다시 한번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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