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의 따로&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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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모임을 진행해온 지 벌써 7년이 되었네요.  독서모임을 왜 시작하게 되었는가에 대한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혼자서 읽어도 되는 책을 왜 여러 명이 함께 읽느냐는 사람들의 질문을 받을 때면 뭐라고 답을 해야 하나 고민했던 적이 있습니다.  7년 전, 처음으로 독서 모임을 시작했을 때는 삶의 방향성을 찾지 못해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들이 맞는 것일까 의구심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혼란스러움에서 벗어나고 싶었지만 혼자 힘으로는 역부족이었지요. 그래서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첫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나뿐만 아니라 모두가 각자의 무게만큼 힘들어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조금씩 치유가 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이 정도 해왔으니 괜찮아요."라는 말을 해주었습니다. 누군가 모임 이름을 “괜찮아 모임”으로 하자며 농담처럼 이야기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후 이 년 정도 독서모임을 해오다보니 흔들렸던 생각들이 점점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했고, 내면도 조금씩 단단해져갔습니다. 이제는 진짜 독서에 집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본격적으로 독서 모임을 꾸려나가기 시작하였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이를 공유하는 모임을 하나둘씩 늘려나갔습니다. 모임을 통해 누리게 된 함께 읽기의 매력은 놀라웠습니다. 가장 큰 매력은 같은 책을 읽어내는 다양한 시각을 접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모임원이 열 명이라면 한 권의 책은 열 가지 색깔로 재해석되었습니다. 문학 작품의 경우 함께 읽기는 더 빛을 발하였습니다.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거나 놓쳤던 부분들에 대해서 누군가 이야기를 해주면 문학작품의 해석은 다채로워지고 풍성해졌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독서의 깊이는 한층 넓어져  사고의 그물을 더 넓게, 촘촘하게 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독서모임을 하면서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거나 알던 내용을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잘 못 알고 있었던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함께 읽기는 일차적으로 치유와 성찰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면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시선을 가지게 되면서 서서히 지금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을 키울 수 있었고 주변관계에서의 문제들을 극복해낼 수 있는 힘을 키우게 되었는데요. 이러한 경험은 소통의 영역을 넓혀주었습니다. 독서모임을 통해 다른 사람의 이야기, 나와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일을 배우게 됩니다. 나와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의 말을 수용하고 포용하는 과정을 배우게 되었던 것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따로&같이>모임 소개

 따로&같이 북클럽은 함께 읽기를 통해 건강한 나로 돌아가는 몸, 마음, 관계 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독서 클럽입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주변 인간 관계도 건강하게 맺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을 읽고 공유합니다. 모임에서는 몸 치유, 마음 치유, 관계 치유라는 세 가지 주제에 대한 책을 읽고 나의 삶과 관계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책의 분야는 주로 심리학, 인문학 책들을 선정합니다. 

 12월 선정도서


 12월 캘린더 및 신청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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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기대평

  • 마음 치유 관계 치유 ^^ 듣기만 해도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지금 제게 꼭 필요한 거 같아요 ! 꼭 참석하겠습니다

    - 윤새봄 (2019/11/17 21:03 작성)

이런 강좌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