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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6일에 진행된 김민정 호스트의 '세렌디피티 아트의 발견' 후기입니다

지난 26일 강남 시스디자인에서 김민정 호스트의 '세렌디피티 아트의 발견' 독서모임이 '한국인은 왜 이렇게 먹을까?'란 책을 가지고 진행되었다. 이날 독서모임에는 호스트와 모임 파트너를 포함해 총 8명의 참석자가 함께했다.

 

'한국인은 왜 이렇게 먹을까'는 국내의 독보적인 음식인문학자 주영하 교수가 쓴 책으로 '식사 방식으로 본 한국 음식문화사'란 부제를 달고 있다. 호스트가 이 책에 대해서 소개한 것처럼, 이 책은 마치 한국인이 방에 들어가 배부르게 식사를 하고, 디저트까지 먹고 식사를 마무리하는 것처럼 편집되어 있었다. 그래서 밥공기 그림으로 시작해 밥공기 그림으로 마무리되는 책의 내부 디자인이 인상적이었다.

'한국인은 왜 이렇게 먹을까?'는 전체 13장으로 나누어져서, 한국의 음식문화에 대한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책이 구성되어 있었다. 첫번째 질문은 '왜 신발을 벗고 방에서 식사를 할까?'였고, 마지막 질문은 '왜 반주를 할까?'였다. 이 책의 장점은 독자가 한국의 음식문화를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그림과 사진을 저자가 삽입한 것에 있었다. 다만 생각보다 전문적인 내용이 이 책에 많이 담겨 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이 책을 펼친 독자는 예상을 뛰어 넘는 책의 깊이에 당황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았다.    

이날 독서모임은 처음에 호스트가 모임을 소개하고, 책의 내용을 가볍게 살펴 본 다음에, 각자가 생각하는 음식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이 책에는 자세하게 언급되어 있지 않았지만, 오늘날 한국인의 음식문화는 집에서 음식을 시켜먹는 배달문화가 점점 대세가 되고 있고, 그에 따라 식비의 대부분을 배달앱을 통해 지출하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살기 위해 먹느냐, 먹기 위해 사느냐는 결코 해결되지 않을 인생의 난제라 할 수 있다. 이번 독서 모임을 통해 우리가 진정 사랑하는 소울푸드가 저 멀리 있는 비싼 음식이 아니라, 저렴하지만 우리의 추억이 담겨있는 음식임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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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혁 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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