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이벤트] 아버지의 사과 편지

“딸아 미안하다. 그건 강간이었다.”

성폭력 생존자이자 세계적인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 작가 이브 엔슬러의 마지막 고발

★ 아마존 베스트북

★ <타임스> <가디언> <커커스리뷰> <퍼블리셔스 위클리> 강력 추천!

세상은 다른 범죄보다 유독 성폭력 범죄에서 피해자의 목소리에 주목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2017년 미국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미투 운동 이후 가해자에게 책임을 묻는 용기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침묵을 거부하고, 자신을 고통으로 내몬 상처와 마주하며, 세상의 폭력과 부조리에 맞선 성폭력 생존자 이브 엔슬러의 목소리를 듣고 싶다면 <아버지의 사과 편지>를 읽어보세요.

* 응모기간 : 8/16~8/20

* 당첨발표 : 8/21

* 서평 작성 기한 : 도서 수령 후 2주 이내

* 인원 : 10명

* 응모방법 : 해당 페이지에서 신청

 

※서평단 필수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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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성폭력, 학대, 폭행, 방임, 가스라이팅…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된 끔찍한 폭력을 고스란히 복원하다


사과 편지 속 아버지는 딸에게 성적인 학대를 일삼고 심한 신체적, 정신적 폭력을 휘두른 이유를 자신이 복종을 강요하는 억압적인 부모 밑에서 자란 데서 찾는다. 그로 인해 권위와 남자다움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살아왔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이 세운 가족이라는 왕국 속에서 아내와 아이는 엄격하게 다뤄야 할 자신의 소유물이었다고 고백한다.

 

사회적으로 성공했지만 행복하지 않은 인생을 살던 자신에게 커다란 삶의 기쁨을 느끼게 해준 딸은 너무나 사랑스러운 존재였다고, 그래서 자기 안에 꽁꽁 숨겨둔 탐욕스러운 욕망을 억누르지 못해 다섯 살 아이를 성적으로 착취했다고 아버지는 말한다.(70쪽) 그리고 자신이 저지른 잘못이 드러날까 봐 딸이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지 못하게 입을 틀어막고, 가족 모두가 딸을 가족의 평화를 위협하는 존재로 받아들이게 만들었으며, 딸을 끊임없이 궁지로 몰아넣어 스스로를 나쁜 사람으로 여기도록 조종했다고 이야기한다.(104~107쪽)

 

아버지가 꺼내놓은 이 기막힌 이야기들은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폭력의 본질을 드러낸다. 더불어 이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가부장제’라는 사회 구조가 만들어낸 비극적인 현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내 정신은 온전했어. 나는 특권을 누리는 고압적인 남성이었다. 너는 나의 아이였다. 나의 소유물이었지, 그러니 내가 시키는 대로 행동해야 했어. 그러지 않을 때 규율과 처벌을 실행하는 것은 나의 책임이었다. 바로 내가 키워진 방식처럼 말이다. 나는 내가 겪은 대로 너를 다루고 있었어. 내가 배운 대로 하는 것뿐이었지.”(113쪽) 그는 끊임없이 자기의 행동을 합리화하며 악행을 이어간다. 그리고 사회적・정신적으로 아버지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었던 가족들은 그런 상황을 묵인하고 아버지가 저지르는 폭력과 학대에 동조하며 엔슬러를 고립시킨다. 편지는 가감 없이 이브 엔슬러가 겪은 고통을 묘사한다.

 

힘든 시간을 이겨낸 성폭력 생존자 이브 엔슬러는 여성에게 가해지는 끔찍한 폭력을 근절하는 일에 앞장서는 사람이 되었다. 그는 세계를 누비며 성폭력 희생자들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왔다. 그리고 그들이 치유의 길에 들어설 수 있도록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피해자가 당당히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고 있다. 그런 그는 《아버지의 사과 편지》라는 절절한 고백을 통해 희망한다. 여성들에게 상처를 입혀온 남성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사과하기를. 상처와 함께 살아가며 여전히 사과를 기다리고 있는 여성들이 진심 어린 사과를 받기를. 이 고통스러운 폭력을 끝내는 세상이 오기를.

 


저자소개

 

이브 엔슬러Eve Ensler

토니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극작가이자 작가, 사회운동가다.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을 가진 여성 200명을 인터뷰해 금기의 대상이었던 여성 성기를 둘러싼 고민과 남성 폭력의 기억을 담아낸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가 그의 대표작이다. 이 작품은 1997년 오비상Obie Award을 받았으며 세계 140개 국가에서 48개 언어로 공연되었다. 그 후 <레모네이드Lemonade>, <특별 조치Extraordinary Measures>, <필요한 목표들Necessary Targets>, <굿바디The GoodBody>, <감정적 동물Emotional Creature>, <프룻 트릴로지Fruit Trilogy> 등의 연극을 무대에 올렸으며, 《버자이너 모놀로그》, 《절망의 끝에서 세상에 안기다》, 《나는 감정이 있는 존재입니다》 등을 출간하여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이름을 알렸다. 사회운동가로서 ‘브이데이V-Day’와 ‘원 빌리언 라이징 레볼루션One Billion Rising Revolution’을 조직해 전 세계적으로 벌어지는 여성에 대한 일상적인 폭력을 막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인권운동가 크리스틴 슐러 데쉬베Christine Schuler Deschyrver, 2018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드니 무퀘게Denis Mukwege와 함께 콩고민주공화국에 여성 폭력 생존자들을 위한 치유 및 지원 센터 ‘시티 오브 조이City of Joy’를 세웠다. <뉴스위크> 선정 ‘세상을 바꾼 150명의 여성’, <가디언> 선정 ‘100명의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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